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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박람회 코엑스 오크우드호텔

신혼여행싸게가기 2013. 5. 8. 16:56

허니문박람회 코엑스 오크우드호텔






허니문박람회 코엑스 오크우드호텔에서 진행이 됩니다.

2013년 6월 8일~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미안하다 푸켓, 발리’. 허니문박람회 시즌이면 회자되는 푸켓, 발리는 잊자. 한국인들로 북적거리는 관광지는 이제 가족여행객에게 양보하면 된다. 둘만의 밀월여행이라면 태국 꼬창(Koh Chang)으로 간다. 그동안 베일 속에 가려져 있었지만 향후 허니문의 유망주는 꼬창이다. 리조트에만 머물지 않고 섬을 구석구석 즐긴다는 작은 결심만 있으면 된다.


해질녘 쏭테우(버스용 트럭)에 매달려 바람을 맞는다. 섬을 가로지른 해풍이 이마 위에 걸린다. 유럽의 늘씬한 미녀들로 가득한 론리비치에서는 평상에 누워 석양을 본다. 해변과 해변을 잇는 길은 모터사이클(스쿠터)의 소음이 낮게 깔린다. 배를 타고 조우한 연두빛 라군에서는 일곱 빛깔 열대어들과 입맞춤한다.









꼬창은 단언컨대 엉뚱한 섬이다. 섬에서 느껴지는 쾌적함과 야릇함 때문만은 아니다. 일단 리조트에서 처음 뒤적인 안내책자들이 그렇다. 영어, 일본어, 불어 등이어야 일반적인데 영어 안내서 다음이 스웨덴어로 된 책자다. 그도 그럴 것이 꼬창을 찾는 관광객 1위가 북유럽의 스웨덴 사람이다. (스웨덴 사람들, 깔끔한 환경을 유난히 따지는 민족이다.) 스노클링 체험을 위해 배에 오르니 꼬창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확연히 묻어난다. 자기 소개를 하는데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인들이 짧은 영어인사 후 자국어를 쏟아낸다. 이방인 중 한국인, 아니 동양인이 보이지 않는다. 여행자수로 따지면 한국과 형제국가처럼 여겨지는 태국이기에 더욱 낯선 풍경이다.






제가 허니문박람회 투어를 하고 다른곳 보다는 코엑스 오크우드호텔로 가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허니문박람회 및 서울결혼박람회와 동시개최합니다.

꼭! 오세요.